웅진씽크빅, 새해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 공개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새해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도 불변하는 교육의 가치로 '생각하는 힘'과 '과정 중심의 배움'을 강조했다.
9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15년 전 '바른교육 큰사람' 캠페인 '수학편' 영상을 AI 시대에 맞춰 재해석했다. 당시에 '틀려보는 용기' 가치를 강조했다면, 이번 영상은 손쉽게 답을 얻는 AI 시대에는 정답 자체보다 자기 주도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작 방식에서도 시대적 변화가 반영됐다. 실제 촬영을 통해 완성한 원작과 달리 이번 영상은 AI 기술로만 모든 장면을 재현 및 제작했다. 만드는 방식은 바뀌었어도 영상에 담긴 정서가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캠페인의 메시지를 제작 과정에서도 구현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내일의 아이는 오늘의 생각으로 자랍니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도 제시했다. 사명인 '씽크빅'이 담고 있는 의미를 확장해 어린이 교육은 사고력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담았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 선보인 'Think Bigger than AI'는 브랜드 방향성을 담은 문장이다. AI가 사고를 대체하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며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아이로 키우겠다는 뜻이다.
실제로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이하는 웅진씽크빅은 출판과 학습지를 기반으로 한 교육 기업에서 출발해 디지털과 AI 기반 개인화 학습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창의력과 사고력, 문해력을 높이는 교구와 학습 콘텐츠들을 지속 개발했다.
특히 AI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제품을 통해 국내 교육업계 최초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는 "15년 전 제시했던 교육의 본질에 대한 문제의식이 AI 시대로 전환되는 지금 더욱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성적은 물론이고, AI 시대를 단순히 헤쳐나가는 아이가 아니라 주도하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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