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필리핀 세부 ‘쓰레기 매립지’ 붕괴…1명 사망 38명 실종
김혜윤 기자 2026. 1. 9. 16:31

필리핀 세부 비날리우 쓰레기 매립지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현재 38명이 실종 상태다.
8일(현지시각) 오후 세부 비날리우에 있는 ‘프라임 웨이스트 솔루션스’ 쓰레기 매립지가 붕괴됐다. 무너진 쓰레기 더미는 사무실 건물을 덮쳤고, 많은 직원이 쓰레기 더미와 건물 구조물에 갇혔다. 9일 새벽 0시35분 기준으로 당국은 현장에서 1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38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며, 22살 여성 노동자 1명이 사망했다. 현재 수색·구조 작업에는 세부시와 소방당국, 필리핀 국가경찰·군·소방대 등에서 파견된 총 26개 구조팀, 333명이 투입돼 있다. 현장에는 구급차, 소방차, 조명 타워도 배치됐다. 최근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서 이번 사고가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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