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드 컵’ 에일리 “권정열이 있어 나는 덜 독하게 심사했다”

이민지 2026. 1. 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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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이 지성과 객관성 있는 심사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일리는 "우리가 심사위원이 많은 이유가 그건거 같다. 사람인지라 취향적으로 마음이 쏠릴 수 밖에 없는데 여러 명의 취향이 갈리기 때문에 최대한 공정하게 진행하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 '베일드 컵'에서 나는 그냥 귀가 즐거웠다. 행복한 심사를 하고 있어서 '베일드 뮤지션' 때부터 덜 독하게, 덜 냉정하게 심사하고 있다. 할 말은 하는데 그래도 즐기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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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권정열이 지성과 객관성 있는 심사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SBS '베일드 컵' 제작발표회가 1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폴킴은 "한번을 제외하고는 나와 티파니 영의 선택이 거의 같았다. 그런데 '베일드 뮤지션' 때부터 에일리와는 의견이 갈렸다. 음악적 취향이 분명히 있다는 걸 알았다. 그런 경험들 때문에 나 개인적으로 노래하는 순간에 '이런 포인트는 에일리가 싫어했던거 같은데' 이런걸 생각하게 된다. 개인의 취향이나 스타일도 있지만 다른 심사위원의 기준에 맞게 노력할 수 있는 부분도 생긴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많은 배움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일리는 "우리가 심사위원이 많은 이유가 그건거 같다. 사람인지라 취향적으로 마음이 쏠릴 수 밖에 없는데 여러 명의 취향이 갈리기 때문에 최대한 공정하게 진행하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 '베일드 컵'에서 나는 그냥 귀가 즐거웠다. 행복한 심사를 하고 있어서 '베일드 뮤지션' 때부터 덜 독하게, 덜 냉정하게 심사하고 있다. 할 말은 하는데 그래도 즐기고 있다"고 귀띔했다.

에일리가 "나 대신 해줄 분이 있었다"며 권정열을 언급하자 권정열은 "내가 냉정하고 공정할 수 밖에 없는게 '베일드 뮤지션'을 다녀와서 본인들이 만났던 참가자분들께 깊은 애정을 느끼더라. 난 그땐 없었기 때문에 혼자라도 비교적 공정하고 냉정한 심사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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