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이동권 보장하는 '행복택시' 확대 운영…176개 마을로

조수현 2026. 1. 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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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오는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행복택시'를 기존 154개 마을에서 176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과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택시를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필수적인 생활 영위를 위해 필요한 이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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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오는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행복택시'를 기존 154개 마을에서 176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과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택시를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필수적인 생활 영위를 위해 필요한 이동을 지원한다.

행복택시는 읍면동 여건에 따라서 '노선형'과 '호출형'으로 구분해 운행된다.

노선형은 마을과 읍면 중심지 등 주요 거점을 잇는 노선을 정해진 시간에 운행되며, 호출형은 이용자가 필요시 호출하면 읍면 중심지 등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마을은 총 22개 마을로 △우정읍(11개) △남양읍(2개) △송산면(1개), △팔탄면(1개) △장안면(6개) △봉담읍(1개) 등이다.

운행 마을 선정 기준은 △버스 등이 운행되지 않는 마을 △버스 운행시간 간격이 2시간 이상인 마을 △마을회관 등 마을중심지에서 가장 인접한 버스 정류장까지 거리가 400m 이상이고 버스가 5회 이하 운행하는 마을 등이다.

앞서 202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행복택시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사회구조가 변화하고 지속적인 도시 확장과 생활권 분산으로 대중교통이 수요를 다하지 못함에 따라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 조치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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