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시흥시] 거북섬 스케이트장에서 즐기는 문화예술공연 ‘아이스 판타지 버스킹’, 3일 시작 外

김명철·손용현 2026. 1. 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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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섬 스케이트장에서 즐기는 문화예술공연 '아이스 판타지 버스킹', 3일 시작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는 지난 연말에 진행된 '2025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의 열기를 잇는 후속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거북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2026 아이스 판타지 버스킹 인 거북섬'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케이트장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시흥시립합창단, 시흥시 제7기 문화홍보대사가 함께하는 거리공연(버스킹)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1부 공연을 진행한 뒤 3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2부 공연이 이어진다.

첫 회차인 1월 3일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시흥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프로그램의 막을 연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전통 가락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기악·연희 공연으로 '아리랑힐'과 '삼바락차' 등을 선보이며, 시흥시립합창단은 '걱정말아요 그대', '별은 너에게로' 등 친숙한 합창곡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후 회차에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시흥시립합창단, 제7기 시흥문화홍보대사(마술사 트릭온ㆍ김시영 밴드)의 공연이 회차별로 교차 편성돼, 공연마다 새로운 조합과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05)으로 하면 된다.

▶ 2026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36곳과 업무 협약 체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는 지난 12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20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현장 확인과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36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흥시는 ▶생활돌봄(신체활동·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필수 외출 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방역, 세탁 지원) ▶식사 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상담(맞춤형 상담) ▶재활돌봄(운동 재활) ▶방문의료(가정 방문 진료) 등 폭넓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시흥시의 돌봄 공백 방지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갑작스러운 돌봄 욕구에 신속하고 촘촘하게 대응해, 체감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흥시중앙도서관, 상반기 저자 강연 '책과 함께 만나다' 출연진 공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026년 상반기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인문적 소양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저자강연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번 상반기 '책과 함께 만나다' 작가 강연에는 ▶책 유튜버(북튜버)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김겨울(1월 29일 19시) ▶영화 번역가 황석희(2월 26일 19시) ▶고전 인문학자이자 교수 김헌(3월 26일 19시) ▶여행작가 박성호(4월 15일 19시) ▶변호사이자 작가 정지우(5월 28일 19시) ▶정리컨설턴트 윤선현(6월 23일 19시)이 참여한다.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시간가량 진행되는 각 강연은 저자의 대표 도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강연은 책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급변하는 사회를 이해하는 한편 개인의 성장과 삶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강연 주제를 폭넓게 구성했다. 시민 누구나 세대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강연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저자가 직접 만나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인문,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상반기 '책과 함께 만나다'는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보조금 지원 단지 모집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는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의 단지 내 공용부분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임대주택 분양전환이 3분의 2 미만으로 이뤄진 임대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했으며 2024년에는 26개소, 2025년에는 17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이 확정된 공동주택 단지에는 총 4억 3천6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공동시설 유지ㆍ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설은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석축·옹벽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방범용 CCTV 설치ㆍ교체 및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이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과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 관련 시설 지원 외에도 긴급재난알림 관리시스템 구축 등 신규 지원 항목을 추가해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 단지는 (1차)서류평가와 (2차)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4월 중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시흥시청 주택과(시청로 20, 별관 5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ㆍ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청 주택과 주택관리팀(031-310-2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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