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터미널 이전 준비 이상 없어"

황세웅 2026. 1. 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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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 준비 현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일자가 올해 1월 14일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아시아나항공과 이전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항시설,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 등 5대 분야 20개 과제에 대해 이전 준비를 차질 없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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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 준비 현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이전 대비를 위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일자가 올해 1월 14일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아시아나항공과 이전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항시설,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 등 5대 분야 20개 과제에 대해 이전 준비를 차질 없이 수행했다.

이에 이전 5일 전을 맞아 그간 준비해온 시설과 인력 현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이 사장 주관 아래 각 부서장이 함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사장은 체크인카운터, 항공사 라운지, 식음시설, 수하물 설비 등 아시아나항공의 이전에 대비해 설비와 인원 확충이 이뤄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담당 부서와 최종 준비 현황에 대한 마무리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 사장은 1월 14일부터 2터미널을 이용하게 되는 아시아나항공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각 부서에 당부했다.

최종 점검이 마무리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4일 0시부로 인천공항 개항 이후 25년간 사용해 온 1터미널(T1)을 떠나 2터미널(T2)에서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에 이은 2대 국적 항공사로, 현재 인천공항에서의 월평균 93만명의 여객을 수송하고 있으며 점유율은 15.4%이다. 개항 이후 현재까지의 누적 운송 여객은 2억300만명에 달한다.

이처럼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나항공이 T2로 이전함에 따라 T1과 T2의 여객 분담률은 기존 65대35에서 50대50으로 조정돼, 체크인카운터와 주차장 등 일부 시설에서 혼잡이 발생했던 T1의 이용 편의도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이전으로 인천공항의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고 공항 이용객에게 한층 향상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이전과 여객 오도착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 항공사의 협력을 지속해 공항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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