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양평군] 양평군, 해외여행객 대상 홍역 주의 당부 外

김규철 2026. 1.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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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해외여행객 대상 홍역 주의 당부
해외여행객 대상 홍역 예방수칙. 사진=양평군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접종률이 감소하면서 해외 각국에서 홍역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의한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역은 국내에서 퇴치된 감염병이지만 해외 유입 사례로 인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023년 8명, 2024년 49명이 발생했으며, 2025년에는 78명이 발생했다. 이에 양평군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양평군민들에게 홍역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의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이후 몸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홍역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홍역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으로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여부 확인하기, 해외여행 중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해외여행 후(의심 증상 발생 시) ▶입국 시 검역관에게 알리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자제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인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여행 중에도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해외 방문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양평군, 일반주택도 스마트하게…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 확대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 옥천 다리안마을 설치 사진.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효율적인 자원순환을 위해 지난 6일 관내 단독·연립주택에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하며 스마트한 생활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무선인식(RFID) 종량기 설치는 '배출한 만큼 부담하는' 종량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중점적으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양평군은 아파트 외 일반주택 비율이 세대 기준 82%에 달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가로환경 개선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옥천면 다리안마을 단독주택 단지(30세대)와 강상면 에벤에빌 연립주택(32세대) 2개소에 각 1대씩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은 선불형 카드(캐시비, 교통카드 등)를 통해 자신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요금 부담도 완화돼 주민 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종량기에는 자동 개폐 덮개와 악취 제거 장치가 적용되어 악취 및 미관 문제를 개선했으며, 종량제 봉투 없이 언제든지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어 주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 설치는 군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로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일반주택 시범 설치를 포함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78대(공동주택 76대, 단독·연립주택 2대)의 종량기를 설치했으며, 향후 음식물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에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생활폐기물 감량 및 고품질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양평군, '2026년 강상면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강상면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두 번째 일정으로 강상면을 방문해 면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강상다목적체육관 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신동호 강상면장, 관계 부서장, 관내 기관·단체장, 강상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강상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강상면 발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안전보험과 재난대책본부 운영 ▶양근·강상대교 자살방지 안전펜스 설치 재원 확보 ▶관내 초등학교 자전거 타기 교육 시행 ▶강상면 신청사 건립 및 재활용 선별장 이전을 위한 재원 확보 등 지난해 강상면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면민과 소통했다.

이어 2026년 강상면의 주요 계획으로 ▶강상·강하 지역 도시가스 공급 추진 ▶군 전역 하수도 인프라 확충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확대 ▶레저스포츠 산업 육성 ▶강상면 신청사 건립 등을 제시하며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마을 주도로 확장 및 인도 설치 ▶강상 대표 축제 개발 ▶강상체육공원 보수 ▶상하수도 공급 확대 등 생활밀착형 건의가 제시됐으며, 이에 대해 참석한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스포츠와 힐링의 도시 강상에서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강상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 매력캠퍼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의 새로운 이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양평 매력캠퍼스(가칭)'로 전면 개편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평 매력캠퍼스는 높아지는 주민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학사 운영 모델을 도입해 관내 성인을 위한 전담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2026년 상반기부터 양평 매력캠퍼스는 전통문화대학 8개 전공, 예체능대학 16개 전공, 언어인문대학 13개 전공, 생활응용대학 15개 전공, 디지털콘텐츠대학 8개 전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관내 평생교육시설 강좌와 내용이 유사한 강좌는 제한하고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인기 강좌는 내용과 수준을 조정해 차별성을 강화하며 ▶야간 강좌 비중을 2025년 하반기 18.75%에서 2026년 상반기 23.33%로 확대해 군민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양평 매력캠퍼스는 ▶학습 성과가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및 동아리 활동을 강의 과정에 반영해 평생교육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기간에는 단기 특강을 편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 차를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 강좌를 정기 강좌로 운영한다. 또한 ▶군민 누구나 강사가 되어 자신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운영 ▶지역 공동체 운영을 위한 학습매니저 양성 및 인력 확충을 위한 평생학습 리더 과정 운영 ▶평생교육사 1명 증원 등을 통해 군민의 지속적인 학습권 보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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