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승관, 겨울 감성 정조준…정통 발라드 선보인다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그룹 세븐틴 '메보즈' 도겸과 승관이 정통 발라드로 겨울 감성을 정조준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10시에 하이브 레이블즈 채널과 세븐틴 공식 계정에 도겸과 승관의 미니 1집 '소야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밤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라는 앨범 제목과 일치하게, 해가 저물고 난 뒤의 도시 풍경을 담아낸 영상이 공개됐다. 타이틀곡 'Blue'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곡은 감정의 깊이와 속도가 어긋나는 순간을 애절한 하모니로 표현했다.
간결하지만 울림 있는 피아노와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에 도겸과 승관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겨울 발라드의 정수를 기대하게 만든다. 곡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두 개의 방은 서로 다른 보폭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도겸의 개인곡 'Rockstar (DK Solo)'는 기분 좋은 청량감을 전한다.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기타 라인이 조화를 이루어 긍정적인 바이브를 자아낸다. 승관은 개인곡 'Dream Serenade (SEUNGKWAN Solo)'에 섬세한 감성과 깊은 여운을 담았다. 공간감이 느껴지는 보컬과 정제된 악기 구성이 진한 울림을 전한다.
두 사람은 각자 개인곡의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수록곡 'Guilty Pleasure'는 매혹적인 분위기로 청취자를 사로잡는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노랫말이 'Blue'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Silence'는 이별 후의 공허함을 노래하는 팝 발라드 곡이다. 겹겹이 쌓인 악기 레이어와 고조되는 감정 표현이 드라마틱한 인상을 남긴다. 'Prelude of love'는 설렘 가득한 사랑의 순간을 산뜻한 선율로 전하며, 도겸과 승관의 달콤한 화음이 듣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유기적인 장면 흐름은 보는 사람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탁 트인 도시 한복판에서 시작해 전화 부스, 건물 입구와 내부 계단, 텅 빈 거실을 지나 서로 다른 채도의 방에 도달하기까지, 곡에 따라 공간이 자연스럽게 전환되어 마치 도겸과 승관의 내면을 깊게 파고드는 듯한 감상을 준다.
도겸과 승관은 오는 12일 오후 6시에 '소야곡'을 발표하고, 1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Blu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도 팬들에게 공개된다. 9일 도겸이 출연한 웹예능 '셀폰KODE'가 팬들과 만난다. 두 멤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고잉 도겸X승관 스페셜 : 악당 뿌도 (GOING DxS SPECIAL : Villains BBOODO)'의 2편은 14일에 공개된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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