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엠넥스, 광온도센서 마이크론 퀄테스트 통과에 연이틀 ‘上’

강정아 기자 2026. 1. 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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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넥스 로고. /에이치엠넥스 제공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엠넥스 주가가 9일 장 초반 강세다. 자회사가 개발한 광온도센서가 마이크론의 퀄테스트를 최종 통과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에이치엠넥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0원(29.95%) 오른 1432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상한가(일일 가격 상승 제한폭)로 직행했다.

에이치엠넥스는 전날 자회사 에스엠아이가 광온도센서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마이크론 싱가포르 공장의 퀄테스트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 싱가포르 공장의 광온도센서 월 사용량은 1200개 수준으로 추산된다.

광온도센서는 반도체 플라즈마 에칭 공정 챔버 내에서 전기 신호 대신 빛의 특성 변화를 이용해 온도를 측정하는 정밀 센서다.

이 소식에 전날 에이치엠넥스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역시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엠아이 측은 올해 월 사용량의 10% 이상을 공급하고, 2027년 이후에는 50~60% 수준까지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수주 접수는 올해 1분기 중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엠아이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을 넘어 고온, 고위험 환경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고객 맞춤형 광센서 시스템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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