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토연계 기구도 탈퇴..."러시아 방어 약화"
류제웅 2026. 1. 9. 09: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탈퇴하겠다고 서명한 66개 국제기구에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쟁에 맞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연계 조직까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대 러시아 군사 대응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텔레그레프는 현지 시간 8일 미국이 탈퇴하기로 한 국제기구에 나토 지원을 받는 하이브리드 위협 대응센터'(Hybrid CoE)가 포함됐다고 전하면서 "트럼프가 절대 떠나지 말았어야 할 유일한 조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텔레그레프는 "미군이 러시아로 향하던 베네수엘라 연계 유조선을 나포하던 바로 그 시점에 트럼프 대통령은 바로 이런 그림자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과 관계를 끊었다"며 "서방의 러시아 그림자 전쟁에 약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나토의 요구로 설립된 하이브리드 위협 대응센터는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쟁에 맞선 훈련과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36개 참여국, 유럽연합(EU), 나토의 안보를 강화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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