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오토바이 사고 후유증…2년 간 못 걸었다" [옥문아]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하희라가 과거 심각한 부상을 극복하기 위해 수십 년 째 지켜온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김영옥과 하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하희라는 여전한 동안 외모와 건강의 비결로 '아침 30분 루틴'을 꼽았다. 그는 “매일 아침 30분 일찍 일어난다. 이를 닦고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신 뒤 스트레칭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과거 예능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언니가 침대에서 몸 푸는 분 맞죠?"라고 물었고, 홍진경은 꾸준한 운동의 계기를 궁금해 했다.
하희라는 과거 촬영 중 겪었던 아찔한 사고 소식을 전하며 운을 뗐다. 그는 "2년 동안 못 걸었던 적이 있다. 촬영하다 오토바이에서 떨어져서 등을 다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하희라는 "피가 안 나서 몰랐다. 한 분은 60바늘 꿰맸다. 난 병원 안 가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부상이) 등부터 허리까지 온 거다. 지금도 디스크가 밀려 나와 있다"며 후유증을 앓고 있음을 털어놨다.
부상을 극복하기 위한 하희라의 노력은 눈물겨웠다. 그는 "체육관 가서 한 두 번 운동할 바엔 매일 3, 5분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한 번도 안 쉰다. 아침에 놓치면 밤에도 한다"며 "1년도 안 빼고, 아침에 놓치면 밤에 자기 전에라도 운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 역시 "디스크는 운동밖에 해결 방법이 없다"며 깊이 공감했다.
한편, 남편 최수종과의 여전한 금슬도 화제가 됐다. 하희라는 남편이 자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 운동한다는 말에 공감하며 "나도 그렇다. 내 몸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사람은 남편이지 않나. 나도 남편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운동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지막 키스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어제다. 뽀뽀와 키스 그 중간"이라고 답해 현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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