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폭증하는 여권발급 수요 대응 진땀
허충호 기자 2026. 1. 8. 22:58
5일 하루만 230건 역대 최다
도우미 배치·온라인 서비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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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최근 겨울방학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발급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권창구 운영을 강화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루 접수된 김해시 여권 신청 건수는 230건으로 여권 발급 업무 시행 이래 가장 높은 일일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당일 접수건수와 비교할 때 133%나 증가한 규모다.
올들어 여권발급신청이 이처럼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존의 상시 재발급이나 신규 신청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등학생 봄방학이 통합운영됨에 따라 연초 자녀 동반 해외여행 등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시는 폭증하는 여권발급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권 안내 도우미' 2명을 상시 배치, 신청 절차 안내와 서류 확인 등 민원 지원 업무를 돕고 있다.
또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여권 접수 창구'를 운영, 시민들의 시간적 제약을 덜고 여권 발급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설치하는 제도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통해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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