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이끌 ETF 투자전략은 ‘대·반·전’

정지윤 기자 2026. 1. 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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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ETF 총 순자산 300조 시대를 맞아 국내 증시의 비상을 견인할 2026년 투자 키워드 '대·반·전'을 공개했다.

8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키워드 '대·반·전'은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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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대표지수·반도체·전력

- 삼성운용, 신년 투자 키워드 공개
- 대표지수 중심으로 변동성 관리
- AI 확산 속 KODEX반도체 부각
- 전력설비 투자 확대 수혜주 주목

삼성자산운용이 ETF 총 순자산 300조 시대를 맞아 국내 증시의 비상을 견인할 2026년 투자 키워드 ‘대·반·전’을 공개했다.

ETF 총 순자산 300조 시대를 맞아 삼성자산운용이 2026년 투자 키워드로 ‘대·반·전’을 공개했다. 사진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6에서 전시 중인 한국 AI반도체 기업 딥엑스의 NPU(왼쪽)와 한국 로봇 업체 에이로봇의 ‘앨리스’ 모습. 연합뉴스


8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키워드 ‘대·반·전’은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다. 지난해 코스피는 75.6% 상승하며 1999년 이후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삼성자산운용은 해당 키워드 ETF 투자를 통해 올해도 포트폴리오 수익률 대반전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KODEX200과 KODEX코스닥150을 최우선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더불어 월배당은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과 가파른 상승 뒤 동반되는 숨고르기 장세에서 변동성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국내 대표지수에 투자해 매월 분배금을 수취할 수 있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금융주의 고배당 매력을 담은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등이 대표적이다.

반도체는 올해 투자자가 가장 주목할 분야다. AI 수요 급증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은 파운드리와 장비 산업 전반으로 확산해 반도체주를 밀어 올렸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정수를 담은 KODEX 반도체와 KODEX AI반도체를 추천했다. 또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현장에 본격 투입되는 원년으로, 완성형 로봇 시장과 핵심 부품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강소기업을 향한 관심이 최고조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로봇 액티브를 추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데이터센터 건설과 노후 전력기기 교체 주기가 맞물리면서 국내 전력설비 기업의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변압기 등 송배전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유지한 국내 기업들은 미국 등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KODEX K원자력SMR을 포트폴리오 수익률 대반전을 이끌 상품으로 추천했다.

적극적인 국내 증시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는 KODEX ETF의 레버리지 3종도 고려해볼만 하다. 코스피 시장의 대표지수인 코스피 200, 코스닥 시장의 대표지수인 코스닥 150, 반도체 시장의 대표지수인 반도체 지수 일간 수익률의 각각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KODEX 반도체레버리지 등이다.

삼성자산운용 김도형 ETF컨설팅본부장은 “올해 증시는 기술 혁신과 실적에 따른 산업별·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개별 종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전망이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은 이런 투자 키워드와 함께 수익률 ‘대·반·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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