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린가드 후임' 새 주장에 김진수 선임…부주장은 이한도·최준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2026. 1. 8. 17:45

K리그1 FC서울이 제시 린가드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주장으로 김진수를 선택했다.
서울 구단은 8일 "김기동 감독이 풍부한 경험과 헌신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줄 리더로 김진수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부주장으로서 제시 린가드와 함께 선수단을 이끌었던 김진수는 이번 시즌부터 완장을 차고 팀의 중심을 잡게 됐다.
김진수는 "서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주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선수들에게 다가가고, 서울이 높은 위치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을 함께 뒷받침할 부주장단으로는 이한도와 최준이 이름을 올렸다.
이한도는 "서울이 좋은 방향으로 더 높은 위치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최준은 "눈앞의 첫 경기부터 승리해 차근차근 승점을 쌓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구단은 "신임 리더들 모두 수비 라인을 책임지는 선수들인 만큼, 후방에서부터 팀의 중심을 잡고 조율하며 경기 운영의 안정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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