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남자친구 논란 딛고… 하니, 반찬 가게 사장으로 복귀(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EXID 하니(안희연)가 안방극장 컴백 계획을 세웠다.
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하니는 오는 8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극 '사랑이 온다' 여자 주인공 한규림으로 출연한다.
'사랑이 온다'는 때때로 내 일 내 가족 아니었음 좋겠고 확 내다 버리고 싶지만 그럼에도 가족, 매일 아침 싸우고 나가도 그날 저녁 아무렇지 않게 마주하고 안 들어오면 걱정하면서 겉으론 왜 기어들어오냐 막말을 일삼고 내가 괴롭히는 건 괜찮아도 애먼데서 괴롭힘 당해 울고 들어오면 그날은 전쟁인 산산조각 깨어진 가족의 이야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 '참 좋은 시절' '함부로 애틋하게' 등 KBS 드라마와 타율이 좋은 이경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미녀와 순정남' '여왕의 집'을 만든 홍석구 PD가 연출한다. 1월 31일 첫방송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이다.
하니는 극중 시장 반찬 가게 사장 한규림을 연기한다. 어릴 때부터 별명이 한반장인 인물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라는 영화가 본인의 이야기다. '무슨 일'이 안 좋은 일 슬픈 일이면 열 일 제쳐놓고 달려가서 덜 안 좋게 조금이라도 덜 슬프게 돕고 그게 좋은 일이면 자기 일처럼 좋아하고 축하해줬다. '오지라퍼'에 팔랑귀, 감정을 못 속이는 리트머스 종이다.
하니는 남자친구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논란으로 큰 활동이 없었다. 2024년 5월 양재웅의 병원에서 30대 여성 환자가 장폐색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이어트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지 17일 만에 벌어진 일로 유족은 입원 중 부당한 격리와 강박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다며 양재웅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경기 부천시보건소는 최근 양재웅의 병원에 대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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