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5번 마을버스 토요일 증차 운행

이창현 기자 2026. 1. 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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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10일부터 5번 마을버스 노선에 토요일 운행을 증차하는 등 교통복지를 강화한다.

8일 시에따르면 5번 마을버스 노선은 시청을 기점으로 사기막골과 세곡, 과천린파밀리에와 갈현초, 구리안 일대를 순환하는 생활 밀착 노선으로 그동안 토요일에는 차량 1대만 운행돼 배차 간격이 90~105분에 달하면서 주민 불편 민원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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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배차 간격 40~50분 단축
친환경 교통 정책도 병행 추진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10일부터 5번 마을버스 노선에 토요일 운행을 증차하는 등 교통복지를 강화한다.

8일 시에따르면 5번 마을버스 노선은 시청을 기점으로 사기막골과 세곡, 과천린파밀리에와 갈현초, 구리안 일대를 순환하는 생활 밀착 노선으로 그동안 토요일에는 차량 1대만 운행돼 배차 간격이 90~105분에 달하면서 주민 불편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토요일 운행 차량 1대를 추가해 2대를 운행하고, 배차 간격을 40~50분 수준으로 단축함으로써 노인들의 경로당 이용과 주말 생활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 배려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을버스 3대와 시내버스 3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했으며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월 20만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운행 여건 조성에도 힘썼다.

시는 올해도 전기·저상버스 2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이달부터는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해 승차 편의와 안전성을 높인다.

아울러 지하철역 신설과 신도시 조성 등 교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계획 용역을 추진하면서 시민 의견을 반영한 버스 노선 개편과 광역버스 노선 검토도 병행한다.

민문기 교통과장은 "5번 마을버스 증차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조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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