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계식 주차타워에 다리 낀 고라니 구조

이창욱 기자 2026. 1. 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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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 당국에 구조된 고라니. /사진제공=남동구

인천 한 기계식 주차타워에 다리가 낀 고라니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쯤 남동구 구월동 한 건물 기계식 주차타워에 고라니까 끼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주차타워 안쪽 차량 받침대 옆 틈새에 다리가 끼어 움직이지 못하던 고라니를 구조해 남동구청에 인계했다.

구는 김포 동물병원으로 고라니를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바로 인근에는 야산이 없는데 고라니가 어디서 나타났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다"며 "동물 학대 흔적은 없었고, 고라니로 인한 기물 파손도 따로 없었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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