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우즈 ‘드라우닝’, 멜론 2025년 연간 1위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6. 1. 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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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WOODZ)의 '드라우닝(Drowning)'이 멜론 연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8일 멜론이 발표한 '2025 국내·해외 연간차트 톱100'에 따르면, 2023년 발매된 우즈의 '드라우닝'은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국내 음원으로 집계돼 연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연간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가수는 에스파와 데이식스였다.

해외 연간차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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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가수 우즈(WOODZ)의 ‘드라우닝(Drowning)’이 멜론 연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발매 2년 만에 이룬 역주행 신화다.

8일 멜론이 발표한 ‘2025 국내·해외 연간차트 톱100’에 따르면, 2023년 발매된 우즈의 ‘드라우닝’은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국내 음원으로 집계돼 연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드라우닝’은 지난해 우즈가 군복을 입고 이 곡을 열창하는 라이브 영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다시 주목받았다. 진정성 있는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순위가 급상승했고, 발매 후 2년 만에 처음으로 멜론 ‘톱100’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국내 연간차트 상위권에는 남성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드래곤은 태양, 대성과 함께한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으로 2위를 기록했고,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4위, 조째즈의 ‘모르시나요’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십센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너에게 닿기를’로 10위에 안착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존재감도 여전했다.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6위,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1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 역시 27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돌 그룹의 선전도 눈길을 끌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12위,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FAMOUS)’가 23위에 랭크됐다.

연간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가수는 에스파와 데이식스였다. 에스파는 ‘위플래시(Whiplash)’를 포함해 6곡을, 데이식스는 ‘해피(HAPPY)’ 등 6곡을 진입시키며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브와 지드래곤은 각각 5곡, 이무진은 4곡을 차트에 올렸다.

해외 연간차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강세를 보였다. ‘골든(Golden)’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소다 팝(Soda Pop)’이 2위,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이 각각 4위와 6위에 오르며 OST 열풍을 입증했다.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은 3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OST ‘아이리스 아웃(IRIS OUT)’은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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