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BMW·제네시스 제쳤다…폴스타 4, 고급 전기차 1위
독일 브랜드 중심 구도에 균열 발생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보다 판매 우위
상품성 중심 소비자 선택 변화 확인
![[서울=뉴시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사진=폴스타코리아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newsis/20260108150950427vxaw.jpg)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쿠페 폴스타 4가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의 핵심 세그먼트로 꼽히는 60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에서 지난해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폴스타 4는 지난해 누적 기준 2611대가 판매됐다. 이는 아우디 Q6 e-트론(1097대), 아우디 Q4 e-트론(2475대)을 웃도는 실적이다. BMW i5(1976대)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 모델과 비교해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에서 폴스타 4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1142대)와 제네시스 G80 전동화(1127대)를 모두 상회했다.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전통적인 선택지 외에 새로운 대안이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성과는 대규모 할인이나 물량 공세가 아닌, 차량 완성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해온 세그먼트에서 폴스타 4가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으며, 상품성과 브랜드 신뢰가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폴스타 4가 고급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은 것은 상품성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소비자들이 인정한 결과"라며 "올해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출시될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사진=폴스타코리아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newsis/20260108150950580ypku.jpg)
폴스타 4의 흥행 배경으로는 디자인과 성능의 결합이 꼽힌다. 뒷유리를 없앤 구조와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해 2열 공간의 개방감을 높였고, 후방 시야도 확보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511㎞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듀얼모터 모델은 최고 출력 544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폴스타 4는 '2025 올해의 차'와 '2025 올해의 디자인'을 비롯해 전기차(EV) 어워즈 2025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 '2025 스마트 EV 대상 퍼포먼스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과 디자인 완성도를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한석, 14년째 같은 가족사진…13세 딸 훌쩍 큰 모습
- "문과생만 따로 모십니다" 효성그룹, 창립 60년 만에 처음 내놓은 채용공고
- 환갑잔치 끝낸 박준형,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여행 떠났다
- 고소영 "이정재와 연락 거의 안 해…이제 존댓말 쓴다"
- 청주시의원 여중생 성매매 혐의…영상물 제작도(종합)
- 민경욱 전 의원, 부정선거 강연 도중 쓰러져
- 한그루 "힘들었던 때 안주 없이 매일 소주 1병 마셔"
- 최강희, 스토킹 피해 호소 "찾아오지 마세요"
- 서동주 "하이닉스 259층…주가 확인할 때 마다 비명"
- "네가 사람이더냐"…장윤정 모친 명의 13년 전 글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