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고양 지식산업센터에 새 둥지

김재영 기자 2026. 1.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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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MBN 스튜디오에 630여명 근무
미디어·콘텐츠 산업 거점도시 부상
소비·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전망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해 12월 삼송MBN 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LG헬로비전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고양시

고양시 지식산업센터가 미디어·콘텐츠 산업 집적지로 급부상 한다.

미디어·통신 분야를 주도하는 국내 대기업 (주)LG헬로비전이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 새 둥지를 마련하면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동환 고양시장은 전날 삼송MBN 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12월 입주한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환 시장, 송구영 대표와 이동원 MBN매일방송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삼송MBN 스튜디오에 입주한 LG헬로비전은 LG그룹 계열사로 유선방송과 초고속 통신망 등 미디어·통신 분야를 주력하는 대기업으로 이전과 함께 약 630여명의 근무 인력이 상주하면서 지역 내 소비·고용 등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삼송MBN스튜디오는 (주)매일방송이 건립해 2022년 7월 개관한 연면적 약 7만 1000㎡ 규모의 사옥형 지식산업센터로, MBN을 비롯한 방송·미디어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고양시 미디어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 LG헬로비전의 고양시 이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앞으로 첨단산업을 비롯해 ICT·미디어 분야가 더욱 강화돼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이 예상된다"며 고양시 입주를 환영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해 입주 가능 업종 확대와 센터 특색을 반영한 홍보자료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지원 노력을 통해 LG헬로비전 같은 대기업을 유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LG헬로비전 등 많은 기업이 고양시로 이전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은 물론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대한 인프라 제공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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