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 미국의 석유 관여 옹호…“모두에 이익되게”

박석호 2026. 1. 8.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미국과의 원유 수출 협상 전개를 옹호하면서 "양국 간 교역을 이례적인 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베네수엘라 대통령실이 현지시각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베네수엘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회 소위원회 위원장 회의에서 "베네수엘라는 모든 국가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미국과의 원유 수출 협상 전개를 옹호하면서 “양국 간 교역을 이례적인 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베네수엘라 대통령실이 현지시각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베네수엘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회 소위원회 위원장 회의에서 “베네수엘라는 모든 국가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마두로를 ‘생포’한 미국 당국의 “무장 불법 침공”을 미국과의 관계상 “전례 없는 오점”이라고 비판하면서도 비수익형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전략적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국가는 모든 당사자에게 이익이 되는 조건으로 에너지 관계에 개방적”이라고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3천만 배럴에서 5천만 배럴 상당의 베네수엘라 원유를 넘겨받아 시장에 팔고 그 수익금 사용까지 통제하기로 베네수엘라 측과 합의했습니다.

해당 원유는 미국의 제재와 수출 봉쇄 때문에 다른 나라에 팔지 못하고 저장고와 유조선 등에 쌓아둔 것으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베네수엘라의 임시 정부 당국이 이 원유를 미국에 넘기기로 합의해 곧 미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