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몰랐다'…예비 중1, 오픈채팅방에 갇혀 '자해 인증' 충격 실태 ('금쪽같은 내 새끼')

이유민 기자 2026. 1. 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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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가 예비 중1 자해 사연을 다루며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가 9일(금)부터 방송 시간을 기존보다 50분 늦춘 금요일 오후 9시로 변경한다. 이로써 '육퇴' 이후 여유로운 시간대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시간 변경 후 첫 방송에서는 '엄마 S.O.S! 예비 중1 딸이 자해를 시도해요' 사연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는 예비 중1 딸과 중2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연년생 남매라는 설명에 정형돈은 "보통 남자 쪽이 금쪽이인 경우가 많다"고 예측하지만, 엄마는 "금쪽이는 딸"이라며 반전 고백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이번 사연은 엄마가 아닌 '금쪽이'가 직접 출연을 신청한 사례로 관심을 모은다.

엄마에 따르면 금쪽이는 약 3개월 전부터 갑작스럽게 스스로를 해치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과연 이 가정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채널A

관찰 영상에서는 학교에서 하루를 보내는 금쪽이의 모습이 담긴다. 친구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 채 교실 주변을 맴돌고, 수업 시간 내내 선생님의 시선을 의식하던 금쪽이는 눈이 마주치자 웃으며 자기 몸에 상처를 내는 행동을 보인다. 관심을 보이는 선생님을 확인한 뒤 만족한 듯 미소를 짓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오은영 박사는 이 행동이 특정 심리 요인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분석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온라인에서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된다. 10개가 넘는 오픈 채팅방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부 방에서는 서로의 상처 사진을 공유하는 위험한 교류까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자아낸다. 엄마가 모르는 성인 남성과의 연락을 제지하자 금쪽이는 욕설과 함께 자해 행동을 보이며 극단적으로 반응한다. 온라인 친구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 남는다.

밤늦게까지 연락이 두절된 채 오락실에 있던 금쪽이를 데리고 귀가하는 과정에서도 갈등은 이어진다. 금쪽이는 "나를 버리는 게 어때?"라며 극단적인 말을 내뱉고, 자신의 상처를 더 헤치거나 엄마를 향해 조롱 섞인 말을 던진다. 쉽게 좁혀지지 않는 모녀의 거리 속에서, 두 사람이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예비 중1 금쪽이가 자해를 멈추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9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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