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저 한국서 군대 나온 여자"…김혜경 여사 '빵' 터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중국을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K뷰티 행사장에서 아이돌 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를 만났습니다.
김 여사는 어제(7일) 상하이 푸싱예술센터에서 열린 '상하이 K뷰티 글로우 위크'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50여개 사와 현지 바이어, 중국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중국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차오루는 김 여사와 만나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연예인 활동도 했다. K팝 아이돌 그룹 중국 멤버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차오루는 이어 "저 한국에서 군대도 나왔다"며 "(TV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나갔었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웃으며 "그래서 눈에 익었나 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한 차오루는 2018년 그룹이 해체한 후 중국으로 돌아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가 "한국 화장품은 어떤 것을 써봤느냐"고 묻자 차오루는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 다니면서 계속 한국 화장품을 썼다. 한국 화장품이 아시아 사람에게 잘 맞는다. 얇고 예민한 피부 타입이 비슷하다"며 "한국 화장품을 쓸 때 피부가 제일 편했다"고 했습니다. 또 "한국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중국 친구들에게 K뷰티를 많이 소개하고 있다"며 "중국 친구들이 K뷰티에 관심이 매우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마스크팩을 가성비가 가장 좋은 한국 화장품으로 꼽으며 "저녁마다 이 대통령과 '1일 1팩'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오루는 "한국 팩 인기가 많다"며 "새로운 제품 업그레이드를 많이 하니까 써도 써도 '화장품이 이 정도야?'라고 항상 놀라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김 여사는 K뷰티 신상품 출시 경진 대회를 참관하고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직접 제품을 체험했습니다. 한 중국 인플루언서는 "이러한 교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고, 김 여사도 "K뷰티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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