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병원 논란' 딛고 기쁜 소식 전했다…이경희 작가 손잡고 컴백

김나래 2026. 1. 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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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남편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병원 내 환자 사망 사고로 논란에 휩싸이며 결혼을 연기한 그룹 EXID 하니가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8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하니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극 '사랑이 온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지난 2022년 양재웅과의 열애 소식을 알린 하니는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식을 앞두고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이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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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예비 남편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병원 내 환자 사망 사고로 논란에 휩싸이며 결혼을 연기한 그룹 EXID 하니가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8일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하니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극 '사랑이 온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번 작품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함부로 애틋하게’를 집필한 이경희 작가와 홍석구 PD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때로는 내다 버리고 싶을 만큼 지긋지긋하지만 결국 서로를 걱정하고 보듬을 수밖에 없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 아침 전쟁처럼 싸우고 나가도 저녁이면 아무렇지 않게 마주 앉고 겉으로는 모진 말을 내뱉어도 밖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오면 대신 싸워주는 산산조각 난 가족들의 현실적인 일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하니는 시장 반찬 가게 사장 한규림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규림은 어릴 적부터 한반장이라 불릴 만큼 남의 일에 앞장서는 캐릭터다. 슬픈 일에는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위로를 건네고 기쁜 일에는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따뜻한 성정의 소유자로 참견쟁이에 팔랑귀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순수한 리트머스 종이 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양재웅과의 열애 소식을 알린 하니는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식을 앞두고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이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양재웅을 포함한 의료진 13명은 지난해 11월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이 중 5명은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해당 병원은 3개월 업무정지 처분 후 끝내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

하니는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해 '위아래' 직캠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2023년 공개된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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