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뇨 보내는 본머스 이라올라 “불운하게도 오늘이 마지막”

김재민 2026. 1. 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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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올라 감독이 세메뇨에게 마지막까지 칭찬을 쏟았다.

이날 경기가 세메뇨가 본머스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경기였느냐는 질문에 이라올라 감독은 "우리에게는 불운하게도 그럴 것이다"며 "그는 내가 지도해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매년 발전했다. 이번 시즌 절반만 뛰고도 10골을 넣었다. 최전방 공격수도 아닌데 말이다. 단순한 숫자 이상이었다. 그의 신체 능력과 공중 경합, 수비적인 부분들이 있었다. 그는 큰 공백이 될 것이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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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라올라 감독이 세메뇨에게 마지막까지 칭찬을 쏟았다.

본머스는 1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본머스가 리그 12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전반 5분 마티스 텔에게 선제 실점한 본머스는 전반 22분 이바니우송, 전반 36분 엘리 주니오르 크루피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3분 주앙 팔리냐의 오버헤드킥이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앙투안 세메뇨가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게 필요했다. 지난 경기들도 승리에 근접했다. 축구가 매번 상대편에 유리할 수는 없다. 오늘은 완벽한 순간이었고, 세메뇨에게도 그럴 것이다"고 말했다.

세메뇨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앞두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와 최종 계약만 남겨둔 상태다.

이라올라 감독은 "그가 플레이한 방식과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준 공헌이 있었다. 축구는 공정하게도 그에게 이런 좋은 순간을 안겨줬다"며 세메뇨의 결승골에 대해 평했다.

이날 경기가 세메뇨가 본머스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경기였느냐는 질문에 이라올라 감독은 "우리에게는 불운하게도 그럴 것이다"며 "그는 내가 지도해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매년 발전했다. 이번 시즌 절반만 뛰고도 10골을 넣었다. 최전방 공격수도 아닌데 말이다. 단순한 숫자 이상이었다. 그의 신체 능력과 공중 경합, 수비적인 부분들이 있었다. 그는 큰 공백이 될 것이다"며 아쉬워했다.

세메뇨는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선발 20회)에 나서 10골 3도움을 기록한 본머스의 에이스였다.(사진=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앙투안 세메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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