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라고 2배”…일본 유명 라멘집 논란 [잇슈 키워드]

KBS 2026. 1. 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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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이중 가격'입니다.

일본 오사카의 한 유명 라멘집이 외국인에게 더 비싼 값을 받는, '이중가격제'를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가게의 키오스크 화면입니다.

차슈라멘 가격이 일본어 메뉴엔 1,028엔인데, 한국어 메뉴엔 1,900엔으로 적혀 있습니다.

두 배 가까이 비쌉니다.

최근 이 가격 차이에 항의한 중국인 손님과의 실랑이 끝에 '중국인 출입 금지' 공지까지 올려 파장이 커졌는데요.

내국인에게 혜택을 주는 게 뭐가 문제냐며 응원하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한 한국인 방문객은 가격 차이를 보고 일본어로 주문하려 하자 한국어로 시키라는 안내를 받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식당 측은 외국인이 먹기 쉽도록 특별한 양념과 재료가 더 들어가 가격이 다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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