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도 고성 저도어장 어미 대문어 2.9t 첨가
김영호기자 2026. 1. 7. 18:01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가 지난달 30일 지속 가능한 대문어 어장 조성을 위해 강원치도 고성군 저도어장 해역에 어미 대문어 135마리(2.9t)을 첨가했다.
고성 대문어는 지역 연승어업의 핵심 어종으로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대표 수산물로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특화 품종이다.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자원 보호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저도어장은 매년 1월1일부터 폐장에 들어가지만 고성군 대진연승연합회는 산란기 대문어 보호와 방류 효과 극대화를 위해 12월31일부터 저도어장에서 조업을 중단했다.
이같은 어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하루 전 방류된 어미 대문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해 산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용준 대진연승연합회장은 "그동안 자원 첨가와 관리가 반복되면서 어장 여건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현장에서 체감해 왔으며 자원 첨가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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