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ESS LFP 배터리 안전성 강화 협약
이근홍 기자 2026. 1. 7. 16:44
ESS 화재 예방·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 맞손
김동명(오른쪽)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ESS 안전 강화 및 국내 LFP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 강화 및 국내 리튬인산철(LFP)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ESS 설비 안전관리 정책 지원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ESS 안전 지원 및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의 ESS용 LFP 배터리가 적용되는 신규 사이트를 대상으로 신규 안전 관리 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LFP 배터리 국내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내 LFP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글로벌 ESS 설치량의 90% 이상이 LFP 배터리다. 삼원계 배터리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고, 화재 위험이 낮아 글로벌 ESS 시장의 ‘대세’로 꼽힌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한 ESS 사이트에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적용하고, 국내 ESS용 LFP 배터리 안전 체계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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