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24시] 진주시, 대중교통비 부담 낮춘다…지원 확대·운영 개선

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2026. 1.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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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낮추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K-패스(경남패스)' 지원을 확대하고, '관광형 하모콜버스' 운행 방식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해부터 적용되는 K-패스(경남패스)의 지원 확대로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비 부담 완화와 교통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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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겨울철 농촌체험·치유농업 사업장 안전·위생 점검
진주시, ‘새벼리 도로’ 안전강화·경관조명 재정비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진주시 관광형 하모콜버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낮추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K-패스(경남패스)' 지원을 확대하고, '관광형 하모콜버스' 운행 방식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K-패스(경남패스)는 19세 이상 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제도다. 일반(65~74세)의 경우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됐고, '모두의카드'도 도입됐다.

모두의카드는 기존 K-패스 카드를 활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이용금액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초과분 전액을 환급해 준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이용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모두의카드 기준금액은 일반(40~64세) 5만5000원, 청년(39세 이하)·2자녀 가정·일반(65~74세) 5만원, 3자녀 가정 4만원이다. 이용자는 계층별 환급률 20~50% 혜택과 모두의카드 환급 혜택 가운데 더 큰 금액을 자동 환급 받는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관광형 하모콜버스' 운행 대상 관광지를 기존 17곳에서 24곳으로 확대하고, 노선 예약형과 호출형으로 나뉘던 운행 방식을 호출형으로 일원화해 이용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현재 외곽형 10대와 관광형 4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도심형 4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청년·고령층 등 대중교통 실수요자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형 '마스(MaaS)' 체계와의 연계로 외부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부터 적용되는 K-패스(경남패스)의 지원 확대로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비 부담 완화와 교통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겨울철 농촌체험·치유농업 사업장 안전·위생 점검

경남 진주시는 겨울철 농촌체험·치유농업 사업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관내 농촌체험·치유농업 사업장 8곳을 대상으로 안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고, 농촌체험장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수도·가스·전기 시설의 안전 조치와 진입로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여부, 제설용품 구비 상황, 체험시설과 도구의 위생 관리 상태, 안전관리계획서·안전수칙 게시 여부 등이다. 음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장의 경우 관련 인허가 사항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겨울철의 낮은 기온과 건조한 대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의 농촌체험·치유사업장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새벼리 도로' 안전강화·경관조명 재정비 

경남 진주시가 진주의 관문인 새벼리 도로의 안전을 강화를 위해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1월 중 준공하고 야간 경관조명 재설치 등 후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약동과 가좌동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새벼리 도로 약 520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8월 착공해 암반 사면의 낙석 위험과 시설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 예방하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에는 총사업비 약 5억원이 투입됐으며, 지장목 제거와 낙석방지망·낙석방지책 교체 등 노후 안전시설을 집중 정비했다.

진주시는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임시 철거했던 새벼리 도로 경관조명을 주변 자연 지형과 어울리도록 개선·재설치해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밤에도 아름다운 도시, 진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야간경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새벼리 도로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 ⓒ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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