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화재 예방, LFP 생태계 구축”…LG엔솔-한국전기안전공사, 업무협약 체결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6. 1.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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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오른쪽)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이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 강화 및 국내 LFP 생태계 조성’에 힘을 합친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김동명 사장,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전무, CQO(최고품질책임자) 정재한 전무,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 전준만 재생에너지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안전관리 정책 지원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 지원 및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ESS용 LFP 배터리가 적용되는 신규 사이트를 대상으로 운영 및 점검, 검사 기준 등을 포함한 신규 안전 관리 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체계를 갖추고 있다.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LFP 배터리 국내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내 LFP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 등에 따르면 글로벌 ESS 설치량의 90% 이상이 LFP 배터리다. 원가 경쟁력이 높고, 화재 위험이 낮아 글로벌 ESS 시장의 ‘대세’이지만 국내 안전기준은 삼원계 배터리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LFP 배터리에 특화된 기준은 부재한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한 ESS 사이트에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적용하고, 국내 ESS용 LFP 배터리 안전 체계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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