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규모 양천 ‘벚꽃런’… 내일부터 선착순 모집
김성훈 기자 2026. 1. 7. 11:54

서울 양천구가 5000명이 참가하는 전국 단위 마라톤 ‘벚꽃런’을 오는 4월 개최한다.
양천구는 제15회 양천마라톤 대회 ‘벚꽃런’ 참가자를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5000명이며, 양천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양천구에 따르면 벚꽃런은 4월 11일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을 출발점으로 5㎞, 5㎞ 가족런, 10㎞, 하프 등 4개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안양천 벚꽃길과 한강 수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재구성했다.
양천구는 전용 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부스를 설치하고, 2.5㎞마다 급수대와 간식 테이블을 운영한다. 전문 안전요원 200명이 현장을 관리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자전거 레이스 패트롤’이 돌발 상황에 대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고, 하프코스와 10㎞ 참가자에게는 러닝벨트, 5㎞와 가족런 참가자에게는 가방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기재(사진 뒷줄 오른쪽)양천구청장은 “2023년 부활한 양천마라톤 대회는 이제 전국 러너들이 찾는 양천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벚꽃길을 따라 달리며 양천마라톤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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