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망 소식…'46년 연기' 실력파 배우, 췌장암 투병 중 별세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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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베테랑 실력파 배우 고슈가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는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1979년 데뷔 이후 약 4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무대와 스크린을 지켜온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스승 밑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닦은 그는 여러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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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베테랑 실력파 배우 고슈가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는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1979년 데뷔 이후 약 4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무대와 스크린을 지켜온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이하 현지 시각) 고슈의 소속사 아사이 기획은 성명을 통해 그가 지난달 27일 별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엄수된 상태다. 생애 마지막 유작이 된 NHK 드라마 '히라야스미'에서 그는 중식당 주인 역을 맡아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소시민의 모습을 그려냈었다. 그의 사망 직후인 지난 2일 재방송된 해당 방영분은 팬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가 됐다.
특히 고슈는 최근까지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고질라-1.0'과 대하드라마 '신선조!', 인기 시리즈 '가면라이더 오즈'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현역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해 왔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1956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난 고슈는 1979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전설적인 코미디언 사카가미 지로의 수제자로 입문해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다. 스승 밑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닦은 그는 여러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슈는 동향 출신의 인기 배우인 마츠다 유사쿠와 깊은 친분을 유지해 그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어 호먼스'에 출연하는 등 영화계에도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이후 그는 거장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의 영화 '무뢰'와 시상식을 휩쓸었던 '고질라-1.0' 등 명작들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또 연극 무대에도 올라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여왔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영화 '서 있는 괴물', 도부로크 뮤직비디오, 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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