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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BELT
2026년은 볼드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하이키 벨트가 유행할 전망이다. 2026 S/S 시즌 트렌드 키워드 '라우드 럭셔리'의 영향으로 베르사체, 디젤 등 다수의 브랜드에서는 로고나 심벌 등 존재감 있는 메탈 버클을 더한 벨트를 선보였다. 셀린느는 2026 시즌 두 번의 런웨이에서 모두 손바닥만 한 크기의 버클 벨트를 착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체인 벨트를 레이어드하거나 체인 장식을 더해 허리춤에 저절로 시선이 머물게 하는 것도 방법.




02 SCARF
스카프를 목에만 두르는 액세서리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이번 시즌 스카프 활용이 더 재밌어진다. 스타일링하고자 하는 부위에 따라 톱, 스커트, 숄 아이템으로 연출하거나 가방, 벨트에 묶어 참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이 트렌드는 하나의 스카프로 다채롭게 스타일링 할수록 이득이니 2026 S/S 시즌 런웨이 속 셀린느와 에르메스의 스타일을 참고해 색다른 방법을 발견해보자.



03 SUNGLASSES
2026 S/S 컬렉션에서 발렌시아가와 생 로랑을 필두로 얼굴의 절반은 가리는 볼드한 메가 선글라스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별다른 장식 없는 파워 숄더 셔츠, 한 판의 패턴으로 제작한 드레스 등 몸의 굴곡진 실루엣을 감추고 평면적인 면적을 넓히는 스타일링에 더하는 것이 포인트. 머리를 정갈하게 빗어 넘긴 얼굴에 큰 면적의 선글라스를 얹는 것만으로도 메가 선글라스의 존재감은 충분히 드러난다.



04 TIE
타이는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 수트 차림을 단정하게 마무리해주는 아이템으로 활약해왔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는 반항적이고 분방한 모습을 보여주는 정반대 역할을 한다.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남성 컬렉션을 보면 대번 이해가 갈 거다. 정석적인 방법에서 벗어난 매듭을 짓는다거나 타이를 목 끝까지 채우지 않고 느슨하게 매는 등의 모습 말이다. 이런 무드의 타이 스타일링을 할 땐, 셔츠 칼라 또한 엉성하게 세우거나 양쪽을 다르게 맞추는 무심한 연출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CREDIT INFO
Guest Editor 김지수
Photographer 김지영
Model 징루언
Hair&Make-up 유은주
Assistant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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