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갈만큼 갔다, 中 뜬다”…한국인 관심 몰린 신흥 여행지는

강예신 여행플러스 기자(kang.yeshin@mktour.kr) 2026. 1. 7.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상하이와 충북 청주가 올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신흥 국내외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최근 발표한 '뉴 호라이즌' 순위를 통해 상하이를 대한민국 여행객 사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해외 여행지로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사진= 언스플래쉬
중국 상하이와 충북 청주가 올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신흥 국내외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최근 발표한 ‘뉴 호라이즌’ 순위를 통해 상하이를 대한민국 여행객 사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해외 여행지로 선정했다.

매해 발표하는 아고다의 ‘뉴 호라이즌’ 순위는 지난 2년간 숙소 예약 순위를 비교해 상승 폭이 가장 큰 국내외 여행지를 분석한다.

이번 아고다 조사 결과, 상하이는 전년 대비 17계단 상승해 12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여행객 사이 가장 주목받는 신흥 해외 여행지로 떠올랐다.

이는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함께 주말 및 밤도깨비 여행지로 인식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입국 절차 간소화로 이동 부담이 낮아지면서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상하이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사진= 아고다
인바운드 여행지로는 청주가 전년 19위에서 올해 9위로 10계단 상승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외국인 여행객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 정책의 효과로 풀이된다.

외국인 전용 관광 쿠폰북 배포 및 ‘한국디저트 in 청주’ 등의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지역 경험을 제공한 점이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여행 부문에서도 청주는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로 나타났다. 전년 42위에서 올해 35위로 7계단 상승했다. 이는 주요 관광지와 즐길거리를 하나의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C-패스(C-PASS)’ 도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여행객들은 ‘C-패스’를 통해 청주 대표 거리인 성안길을 비롯한 카페, 맛집, 공방 등 주요 지역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아시아 전체 여행객을 기준으로 한 급부상 여행지 순위에서는 베트남 사파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오카야마, 인도네시아 반둥, 일본 마쓰야마, 다카마쓰가 상위 5위에 올랐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상하이나 청주처럼 새롭게 부상하는 여행지의 성장은 짧은 일정의 여행과 문화적 체험에 대한 수요 확대를 반영한 결과”라며 “아고다는 2026년에도 전 세계 주요 여행지는 물론 숨은 명소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여행객들의 여정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