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멜로가 체질' 전까지 아르바이트…동대문 밤시장 누볐다"

강주희 기자 2026. 1.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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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이주빈은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일을 했다. 피팅 모델도 하고 다니던 샵 데스크도 봤다"며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찍기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지금까지 연락하는 사장님이나 동료들이 있냐"고 묻자 이주빈은 "DM이 온다. 니트집 언니가 '나 기억나지? 너 진짜 배우 됐더라. 잘 보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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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6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배우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웹 예능 '살롱드립' 화면 캡처)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주빈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6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주역 안보현,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주빈은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일을 했다. 피팅 모델도 하고 다니던 샵 데스크도 봤다"며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찍기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팅 모델을 하다 보니 옷 장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대문 밤시장에서 니트 매장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고 3~4개월 일을 했다"고 밝혔다.

이주빈은 매장에서 손님을 맞이했던 상황을 회상하며 "제가 옷을 입고 있으면 손님이 와서 '언니 이거 요즘 나온 거예요? 깔(색깔) 몇 개예요?'라고 물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송(선입금 예약), 장끼(영수증) 같은 용어들도 재미있었다"며 웃었다.

장도연이 "지금까지 연락하는 사장님이나 동료들이 있냐"고 묻자 이주빈은 "DM이 온다. 니트집 언니가 '나 기억나지? 너 진짜 배우 됐더라. 잘 보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언니들이 '너는 이런 데 있을 얼굴이 아니야. 뭐 하다 왔지?'라고 물었다. 학생이라고 그러다가 캐물어서 아이돌 준비도 했고 방송연예과라고 했더니 '너 빨리 나가. 여기 있을 때가 아니야'라고 독려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서 이주빈은 과거 일했던 매장과 매니저의 실명을 언급하며 "실수도 많이 하고 사고도 많이 쳤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인센티브도 다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사장님, 저 배우 됐어요"라고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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