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윤 어게인'은 부당함의 호소…윤 대통령 공정한 재판 위해 목소리 내야"

최종혁 기자 2026. 1. 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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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계엄선포권은 대통령의 헌법상의 권한"이라며 '윤 어게인'에 대해서는 "부당함의 호소"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12·3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김 의원은 "계엄선포권은 대통령의 권한이고 탄핵소추권은 국회의 권한인데 국회는 남용해도 되고 대통령은 안 된다고 한다"며 "그 부당함의 호소가 '윤 어게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어게인'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았는데도 영어의 몸이 된 그 부당함에 대한 자발적 운동, 정치권은 용기 없어서 나서지 못하는 운동"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해더 이상 국민의힘 소속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이 우리 당 소속이 아니어도 공정한 재판을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단 한 명이라도 부당한 재판이 허용된다면 우리도 그 부당한 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사실상 윤 전 대통령을 위해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아울러 당 안팎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데 대해서는 "계엄 해제는 이미 1년 전에 됐고, 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탈당했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더구나 장동혁 대표는 계엄 해제에 찬성표를 던졌다"며 "무엇을 더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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