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포럼 기획 걱정마세요"…MICE·국제회의 전문가 뭉쳤다
포럼 기획 운영 이즈피엠피
연사섭외 서울스피커스뷰로
국내 유일 IASB 정회원사
국제회의·이벤트 등 열면서
국내외 연사풀 500명 보유

"정부나 기업은 포럼이나 전시회 등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대중들에게 사업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습니다. 이즈피엠피는 이런 정부 기관과 기업을 위한 기획·운영 업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김희영 부사장)
"단순히 행사 개최만으로는 부족하고 무엇보다 좋은 연사가 중요한데요. 서울스피커스뷰로는 연사 섭외뿐 아니라 연설 내용 조율과 마케팅 관리까지 도와드립니다."(김은정 이사)
김은정 서울스피커스뷰로 이사와 김희영 이즈피엠피 부사장은 최근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이처럼 설명했다. 2003년 설립된 이즈피엠피는 국제회의와 전시, 이벤트, 엑스포 등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기획과 운영을 맡아 지난 20여 년간 1000여 건의 행사를 수행했다고 한다.
이즈피엠피의 관계사인 서울스피커스뷰로는 국내에서 유일한 IASB(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peakers Bureaus) 정회원사라 자부한다. 연사 섭외·관리, 콘퍼런스 기획 컨설팅, 브랜드 컨벤션 개발, 국제행사 유치 전략 등 콘텐츠 기반 MICE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은정 이사는 국제회의학 석사 학위를 받고 MICE산업에 첫발을 들였다. 첫 업무로 한국관광연구원 소속으로 문화관광부에 파견돼 'APEC 관광장관회의'를 준비했고, 이후 10년간 법무부, 대검찰청 등에서 정부 주최 국제회의를 기획 운영했다.
김 이사는 "정부 예산 편성부터 부서 간 업무 분장, 기획과 운영 등 국제회의 전반을 경험하고, 콘텐츠 구성과 해외 파트너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서울스피커스뷰로가 설립되자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겠다 싶어 합류했고, 현재까지 MICE 산업의 새로운 틈새시장인 '프로그램 기획' 분야를 전문적으로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희영 이즈피엠피 부사장도 MICE 산업을 깊게 파고자 뛰어들었다. "한국은 2000년 ASEM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MICE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였다"며 "국내 최초로 개설된 국제회의학 석사에 이어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고 이즈피엠피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행사 기획과 운영을 주로 하던 이즈피엠피는 섭외와 마케팅 관리 관계사로 2008년 서울스피커스뷰로를 설립했다. 연사 발굴과 섭외, 마케팅 관리, 콘퍼런스 기획 컨설팅, 브랜드 컨벤션 개발, 국제행사 유치 컨설팅 등 총체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희영 부사장은 "국제회의 품질에서 발표 연사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며 "스피커를 발굴하고 섭외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일은 즐겁고 창의적인 일인데 우리 회사가 국내 최초 기관이라 할 만하다"고 말했다.
서울스피커스뷰로는 글로벌 연사 섭외 이력도 화려하다. 2021년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에서 '코로나 이후의 세계'의 저자이자,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인 제이슨 솅커 퓨처리스트인스티튜트 의장을 기조연설자로 세운 바 있다.
자체 발굴과 해외 기관 추천, 연사 추천 등을 통해 현재 20여 개 분야 약 500여 명의 연사를 관리하고 있다.
김희영 부사장은 "정상회의를 포함한 대규모 국제회의와 공공 박람회 등에서 맹활약할 것"이라며 "첨단 기술 기반 새로운 유형의 MICE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것에 집중해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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