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 사랑'은 어디까지…대전 콘서트 '성심당 빵 보관소' 특급서비스

김소영 기자 2026. 1. 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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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X 갈무리


가수 임영웅(34)이 팬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지난 2~4일 사흘간 대전에서 열린 임영웅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이후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많은 공연 후기가 올라왔다.

그중에서도 '빵 보관 서비스'가 화제가 됐다. 공연 전 성심당에 들러 빵을 구매한 팬들이 보관 장소가 마땅치 않아 발을 동동 구르자 임영웅 측이 보관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팬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실제 X(옛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에는 보관소 한쪽에 '성심당'이 적힌 보냉백과 종이봉투 수십개가 줄지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는 "대전은 늘 성심당 가는 사람들의 빵 보관이 고민이라 수많은 커뮤니티에 여러 팬덤 문의 글이 올라오는데 이것마저 임영웅이 해결해 줬다"며 "공연계 1황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라고 치켜세웠다.

임영웅은 콘서트 때마다 모든 관객석을 아우르는 엄청난 크기 전광판을 설치하고, 냉난방 시설은 물론 각종 간식까지 구비된 쉼터를 마련하는 등 팬 사랑 가득한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임영웅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척스카이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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