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마지막 모습, 자는 듯 편안했다"
장다희 2026. 1. 5. 14:04
한국 영화사를 지켜온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마지막 모습은 자는 듯 편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 안성기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이날 오후 한국영화배우협회 측은 "유족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안성기 선생님의 마지막 모습은 자는 듯 편안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박상원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는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의 요청에 따라 5일장을 결정했다"며 "고인이 생전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만큼, 9일 금요일 오전 6시에 천주교 추모 미사를 진행한 뒤, 오전 7시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고인은 당시 식사 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쓰러졌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기도 했다.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양평 별그리다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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