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해썹 설비 구축에 최대 1천200만원 지원
유한주 2026. 1. 5. 09:26
식약처, 소규모 식품업체 스마트 안전관리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건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yonhap/20260105092604263siei.jpg)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 단계에서 위해요인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해썹'과 '글로벌 해썹'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제조부터 소비까지 스마트 안전망 구축'이라는 2026년 식약처 주요 업무의 일환이다.
스마트 해썹과 글로벌 해썹은 식품 안전 관리에 인공지능 및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제조 공정 제어뿐 아니라 식품 테러, 가짜 원료 사용 등 고의적인 식품 사고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우선 식약처는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를 올해 650개소까지, 2030년에는 최대 1천5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올해 전문 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스마트 해썹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자동화 설비 등 시설 구축 비용을 최대 2천만원의 60%까지 지원한다. 총예산은 3억원이다.
아울러 국민 다소비 식품인 음료류에 대한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을 개발해 업계에 보급한다.
글로벌 해썹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전문 심사·지도 인력 양성, 영업자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해썹 인증 유효기간 연장심사 시 가점 부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해썹이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등 국제 인증제도와 동등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민·관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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