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전재산 금테크에 탕진 후 '부동산 투자'→노희영 일침 [RE:뷰]


[TV리포트=윤희정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금테크'로 성공한 이후 부동산 투자에도 관심을 내비쳤다. 2일 채널 '큰손 노희영'에는 '새해부터 따라 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노희영의 24시간 사용법(미미, 이다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미미와 배우 이다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미미에게 "요즘 고민 같은 거 여쭤볼 거 있냐"라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미미는 "앞으로는 건물값이 많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미미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보인 것. 노희영은 이를 알아채고 "건물 샀냐"라고 물었다. 미미는 "못 샀다. 대체 언제 살 수 있는 거냐"라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노희영은 "사실 젊었을 때는 부동산보다 일에 투자하는 게 맞다"라며 "그래야 열정을 가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부동산이 오르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일을 덜하게 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절박함이 자연스럽게 떨어진다"라며 "우리 같은 사람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이런 걸 꿈꾸면 안 된다. 다른 일을 열심히 해서 그런 걸로 여유가 생기면 하면 되지만, 그게 먼저가 된다면 직업적인 성공은 일절 없을 것"이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지금 (미미의) 나이에는 부동산보다 '내가 어떤 커리어를 잘 쌓아나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갖고 마음 가짐을 갖는 게 먼저인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앞서 정재형의 채널에 출연한 미미는 '금테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미미는 "처음 금을 샀을 때는 그 정도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많이 오른 상태"라며 "사람들이 저를 그냥 반짝반짝한 정도로만 보다가, 지금은 '너 돈 많이 벌었다'라고 칭찬한다. 금을 사놓길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집에 안 쓰고 일해서 모은 전 재산을 여기에 다 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미미는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해 '살짝 설렜어', 'Dun Dun Dance'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를 통해 예능감을 뽐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채널 '큰손 노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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