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美, 마두로 대통령 즉시 석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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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3일(현지 시각)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뉴욕으로 압송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마두로 대통령을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외교부는 전날에도 "미국이 주권 국가에 무력을 사용하고 한 나라의 대통령을 공격한 것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미국의 이러한 패권적 행위는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침해하며,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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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3일(현지 시각)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뉴욕으로 압송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마두로 대통령을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일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부부 강제 구금 및 추방 조치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고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러한 행위는 명백히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규범, 그리고 유엔(UN)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미국이 베네수엘라 정권 전복을 위한 모든 시도를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중국 외교부는 전날에도 “미국이 주권 국가에 무력을 사용하고 한 나라의 대통령을 공격한 것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미국의 이러한 패권적 행위는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침해하며,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중남미 문제 전문가인 장스쉐 푸단대 교수는 미국의 이번 군사 행동은 미국이 ‘눈엣가시(thorn in its side)’를 제거하는 시도의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장 교수는 “베네수엘라는 꾸준히 반미 패권을 내세우며 쿠바와 같은 좌파 국가에 석유를 지원해왔고, 미국은 이에 오랜 반감을 품고 있었다”며 “본질적으로는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오랜 갈등의 절정”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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