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 수요 탄탄한 북미 노선 지배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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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올해 고환율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기단 고도화'와 '네트워크 효율화'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수익성 방어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신형 항공기를 대거 도입해 프리미엄 수요를 잡고, 북미 핵심 노선을 대폭 늘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폭발하는 여객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전망한 2026년 아태지역 여객 성장률(7.3%)에 발맞춰 공격적인 기단 현대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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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올해 고환율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기단 고도화'와 '네트워크 효율화'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수익성 방어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신형 항공기를 대거 도입해 프리미엄 수요를 잡고, 북미 핵심 노선을 대폭 늘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폭발하는 여객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전망한 2026년 아태지역 여객 성장률(7.3%)에 발맞춰 공격적인 기단 현대화에 나선다. 연료 효율이 높고 승객 편의성이 강화된 B787-10, A350-900, A321Neo 등 신기재를 내년에도 지속 도입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객 수요가 탄탄한 북미 노선 지배력을 한층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2026년 하계 일정부터 인천~애틀랜타, 인천~밴쿠버 노선을 각각 '일 2회(주 14회)' 운항 체제로 확대한다. 애틀랜타는 오는 3월 말 주 11회로 늘린 뒤 5월부터 매일 2회 띄우고, 밴쿠버도 3월 말부터 즉시 일 2회로 증편한다.
애틀랜타는 조인트벤처 파트너인 델타항공의 최대 허브 공항이다. 이번 증편으로 미국 내 다른 도시는 물론 중남미로 향하는 환승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의 허브 강점을 살려 환승 수요를 적극 유치하고 고환율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해외발(Inbound) 판매 비중도 늘리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시너지 창출도 본격화한다. 양사의 유사 노선과 일정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해 승객들의 시간대 선택 폭을 넓히고, 연결편 편의성을 높이는 등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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