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버스 정책 데이터 중심 체계로 전환

안유신 기자 2026. 1. 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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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올해도 버스행정 전반을 데이터 중심체계로 전환해 도시교통 운영 방식에 변화를 꾀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단순 노선 유지와 관리 수준을 넘어 이용 행태 분석과 수요 기반 정책 설계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노선별 이용량과 시간대별 승객 흐름, 지역 이동 패턴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정책 판단 자료로 활용한다.

단순 통계 나열이 아닌 데이터 분석편과 정책 성과편, 업무 추진편으로 구성해 버스 행정 전반을 체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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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개편·생활 밀착시설 확충
시민 편의 체감 교통정책으로
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시가 올해도 버스행정 전반을 데이터 중심체계로 전환해 도시교통 운영 방식에 변화를 꾀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단순 노선 유지와 관리 수준을 넘어 이용 행태 분석과 수요 기반 정책 설계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버스 정책과 주도로 버스 이용 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활용하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핵심은 로봇 자동화 기반 자동분석 시스템이다.

노선별 이용량과 시간대별 승객 흐름, 지역 이동 패턴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정책 판단 자료로 활용한다. 기존 수작업 중심 데이터 처리에서 벗어나 주 3회 자동 전송되는 분석 체계를 통해 행정 대응 속도도 끌어올린다.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버스백서 제작에도 착수한다. 단순 통계 나열이 아닌 데이터 분석편과 정책 성과편, 업무 추진편으로 구성해 버스 행정 전반을 체계화한다. 

노선 정책도 변화한다. 시는 장거리·중복 구간 위주로 시내버스 노선을 재정비한다. 이용 수요와 운행 효율, 재정 투입 구조를 분석해 단계적 통폐합과 조정을 진행한다. 이미 문제 노선 후보군을 중심으로 기초자료를 검토했으며 경기도와 인접 지자체와 협의해 광역노선 조정도 논의한다.

마을버스 정책 역시 서비스 중심으로 바꾼다. 시는 이달 중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서비스 평가 도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배차 안정성과 친절도, 운행 신뢰도 등을 점검해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 인프라 개선도 이어진다. 버스정보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정류장과 교통 정보센터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정보안내 단말기 점검을 강화한다. 시민 대기 불편을 줄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시설도 확충한다.

신곡2동과 가능동 일대에는 주민 참여 예산을 활용해 온열의자와 버스승강장을 설치한다. 극동·동성아파트 일원과 가능역 주변 정류소를 중심으로 13대의 온열의자와 승강장을 마련해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택시 운송사업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와 불친절 민원 교육 여부, 차량 청결과 구조 변경 등을 점검해 서비스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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