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관광지 북적…실내 체험 인기
[KBS 부산] [앵커]
새해 첫 주말인 오늘 시민들은 주요 관광지를 찾아 새해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실내 전시관에는 방학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이 즐거운 주말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시관 곳곳에 설치된 체험기기 앞으로 모이는 아이들.
뇌파를 측정하는 장치를 착용하고, 지시에 따라 화면에 집중합니다.
잠시 뒤 화면을 가득 채운 그림.
뇌파로 그린 나만의 그림에 어른도, 아이도 신기합니다.
뇌파를 이용한 가상현실 게임에는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이근명·이지오/부산시 기장군 : "춥다 보니까 실내로 오게 됐어요. 가상현실 체험이 제일 재미있었고, 생소했었던 것 같아요."]
국립부산과학관이 마련한 뇌과학 공동 특별전입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뇌의 역할과 기능을 배웁니다.
[강태경·강지민·강해민/부산시 수영구 : "뇌에 대한 어떤 구조나 상상, 체험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너무 감명 있게 이렇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다소 추운 날씨에도, 바다가 보이는 사찰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아기 부처를 물로 씻기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조대현/경기도 양평군 :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답고 멋진 이 해동용궁사에 와서 손주가 건강하고 잘 태어나라고 소원을 빌러 왔습니다."]
부산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5.2도로, 어제보다 4도 가까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다음 주 중반부터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하다며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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