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래서 혼자다”…이혼 언급한 ‘51세 돌싱’ 서장훈, 무슨일이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6. 1.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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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방송 중 결벽증과 강박증이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방송중 “결벽증과 강박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8기 첫 번째 부부인 ‘잔소리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남편 측 영상에서는 하루 종일 잔소리하며 일을 지시하는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진태현은 “악질 상사 같다”며 공감했다. 아내는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물론, 남편을 무시하는 발언도 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그런데 그렇게 해 놓는 사람이 많겠냐. 저는 그래서 혼자”라고 토로했다.

이어 “결벽증이 있는 분들은 남이 물어보면다 아니라고 한다. 저도 그런다. 강박과 불안감에 ‘어?’라는 말을 되게 많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내는 펜션 SNS 계정에 공개적으로 남편의 욕을 올린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영상을 지켜본 서장훈은 “이 정도 잔소리면 누구라도 힘들 것 같다. 나였으면 집에 안 들어온다”라고 아내를 지적했다.

이어지는 아내 측 영상에서는 또 다른 현실이 드러났다. 아내는 펜션 업무뿐 아니라 집안일까지 도맡으며 남편보다 훨씬 많은 일을 감당하고 있었고, 남편은 업무와 일상 대화 모두에서 아내의 말을 흘려듣는 태도로 일관해 아내를 외롭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혼자 애써왔을 아내의 마음을 짚으며 위로를 건넸고, 아내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서장훈은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펜션 업무와 부부 사이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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