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완전히 인종차별" 中 UFC 대들보 송야동 '코로나 연상 행동' 오말리에 분노 "나와 중국 팬들 모두 불쾌"

황보동혁 기자 2026. 1. 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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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UFC의 대들보 송야동이 션 오말리(미국)의 인종차별적 행동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블러디엘보우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두 선수의 감정 대립은 경기 전부터 최고조에 이르렀다"며 "송야동은 링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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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중국 UFC의 대들보 송야동이 션 오말리(미국)의 인종차별적 행동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오는 25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에는 타이틀전 못지않게 팬들의 관심을 끄는 매치업이 있다. 바로 전 UFC 챔피언이자 현 밴텀급 랭킹 2위 오말리와 5위 송야동의 맞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밴텀급에서 손꼽히는 실력자들인 만큼 이번 경기는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만 경기 전 분위기는 다소 험악하게 흐르고 있다. 오말리가 기자회견 과정에서 보인 행동이 논란의 불씨를 지폈기 때문이다.

미국 매체 '블러디엘보우' 에 따르면, 오말리는 최근 열린 UFC 324 기자회견 이후 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송야동과 대면했다. 이 장면을 두고 코로나19(COVID-19)를 연상시키는 인종차별적 제스처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송야동은 'Home of Fight'와 인터뷰에서 해당 행동을 "완전히 인종차별이었다(totally racist)"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나는 전혀 기분이 좋지 않았다. 중국 팬들 역시 그 장면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강한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송야동은 오말리의 행동이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선 문제라고 봤다. 그는 "그는 두 번째 코너 맥그리거가 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자극적인 행동으로 상대의 신경을 흔들려는 의도일 것"이라면서도 "프로모션 차원에서는 이해할 수 있지만, 나는 오로지 경기 자체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블러디엘보우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두 선수의 감정 대립은 경기 전부터 최고조에 이르렀다"며 "송야동은 링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경기 전 신경전이 과열된 가운데 옥타곤 안에서 어떤 결말이 나올지, 전 세계 격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스포츠키다, 블러디엘보우, Home of F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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