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별세’ 삼화페인트, 장녀가 최대주주로

이유진 기자(youzhen@mk.co.kr) 2026. 1. 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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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의 장녀 김현정 삼화페인트 부사장이 회사 최대주주에 올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현정 부사장은 지난달 29일 김장연 회장의 지분 619만2318주를 상속받아 총 701만8431주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삼화페인트공업의 2대 주주는 김복규 전 회장의 동업자였던 윤희중 전 회장 일가로 총 지분율이 20.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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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김현정 부사장, 지분율 25.8%로 상승
공인회계사·변호사 취득…2019년부터 근무
삼화페인트CI.
고(故)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의 장녀 김현정 삼화페인트 부사장이 회사 최대주주에 올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현정 부사장은 지난달 29일 김장연 회장의 지분 619만2318주를 상속받아 총 701만8431주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보유 지분이 0.04%에 그쳤으나, 같은 해 6월 부친으로부터 3%의 지분을 증여받아 2대 주주가 됐고, 이번 상속으로 지분을 25.8%까지 확보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19년 삼화페인트공업에 입사해 현재 경영지원부문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너가 3세 경영인으로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삼화페인트공업 공동창업자인 고 김복규 회장의 차남인 김장연 회장은 1994년부터 삼화페인트를 이끌다 지난달 16일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김 회장은 장녀 김현정 부사장과 장남 김정석 씨 1남1녀를 두고 있다. 다만 김정석 씨는 현재 삼화페인트에 근무하지 않고 있으며, 주요 주주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김현정 부사장이 최대주주에 올랐지만, 추후 상속세 납부 등의 문제로 지분율이 변동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의 2대 주주는 김복규 전 회장의 동업자였던 윤희중 전 회장 일가로 총 지분율이 20.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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