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강화형 작은 학교 공동 학구제 시행

김민지 기자 2026. 1. 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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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전경.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통학구역 전환으로 작은 학교로의 전·입학을 유도한다.

2일 강화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강화군 초등학교 공동(일방) 통학구역'을 확정해 공고했다.

이번 정책은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및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3월 1일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부터 적용되며, 강화 지역 내 큰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공동(일방) 통학구역으로 전환해 큰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이 주소이전 없이도 작은 초등학교로 입학할 수 있도록 했다.

적용 대상 큰 학교는 강화초, 합일초, 갑룡초, 대월초, 선원초, 길상초 등 6개교며 작은 학교는 불은초, 삼성초 등을 포함한 14개 공립학교다.

또한 큰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3월 1일 이후 최초 1회에 한해 주소이전 없이 작은 초등학교로 전학이 가능하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을 앞두고, 이번 제도가 큰 학교와 작은 학교의 상생은 물론 농촌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정책 시행은 작은 학교로의 전·입학을 유도하고 복식학급을 해소해, 모둠·협동학습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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