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해 'IP 융복합 클러스터' 첫 삽...꽃박람회 등 대형 축제도 잇따라
원당복합센터 착공·대화도서관 재개관 등 생활 인프라 대폭 확충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감도.[사진=고양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551718-1n47Mnt/20260102091546542onzo.jpg)
[고양 = 경인방송] 경기 고양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미래 전략 산업과 지역 특화 축제, 시민 밀착형 인프라를 아우르는 '자족도시' 행보를 본격화합니다.
시는 상반기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착공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꽃박람회와 행주문화제 등 사계절 테마 축제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대화도서관 재개관과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생활 밀착형 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오늘 (2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화훼 산업의 정점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해 역사적 명소 행주산성에서 펼쳐지는 축제 등 고양시만의 색채를 담은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입니다.
특히 주요 거점 시설들의 착공과 재개관 소식이 이어지며 도시 인프라의 질적 변화도 예고됐습니다.
■ 꽃·역사·예술이 흐르는 고양…사계절 테마 축제 '활력'
고양시의 사계절은 축제로 채워집니다. 오는 4월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 대표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됩니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대형 주제정원과 K-플라워 가든이 조성되며, 시민 참여형 공연이 더해져 글로벌 화훼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 막걸리·가구·드론까지…지역 특화 산업 박람회 '눈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특색 있는 박람회도 이어집니다.
6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양가구박람회'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전국 양조장이 참여하는 '전국막걸리축제'가 일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집니다. 11월에는 3회째를 맞는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개최돼 UAM 최신 기술과 미래 이동 수단의 비전을 공유합니다.
■ IP 클러스터 착공 등 도시 인프라 대변신
올해 상반기에는 고양시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대화동 일원에 첫 삽을 뜹니다.
전국 유일의 콘텐츠 거점으로 조성되는 이 시설은 IP 확보부터 유통,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공급망 역할을 수행합니다.
시민들의 일상 공간도 새로워집니다. 오는 2월 그린리모델링을 마친 대화도서관이 쾌적한 환경으로 문을 열고, 3월에는 원당도서관과 가족센터가 결합된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가 착공에 들어갑니다.
또한 10월에는 일산호수공원 내 선인장식물원이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특화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제와 산업,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2026년을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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